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NT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mobile_suit_gundam_uc_2010, tomato=없음, popcorn=없음)] [include(틀:평가/IMDb, code=tt9497146, user=6.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obile-suit-gundam-narrative, user=2.8)]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229836, user=5.8)]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64118, user=3.5)]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79374, user=3.4)]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60942, user=6.8)]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0201138, user=5.8)] [include(틀:평가/야후! 키모, code=9095, user=4.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gjQL3, user=3.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3228, light=없음)]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1300, expert=없음, audience=없음, user=없음)]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26959, user=5.1)] [include(틀:평가/TMDB, code=553610, user=73)]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39309, user=3.7)] [include(틀:평가/MyAnimeList, code=37764, user=6.56)] 줄거리는 의외로 호평. 시대의 변화 속에서 성공도, 꿈도 포기해야 하는 현대 젊은이들의 슬픔과 분노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여주인공 리타나 악역 졸탄에 대해서도 대부분 호평이다. 희한하게도 설정 붕괴를 못 견디겠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줄거리만은 호평받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소설을 애니화하면서 분량 문제로 서사 대부분이 잘려 비판받은 [[기동전사 건담 UC]]와 달리 처음부터 애니화를 전제로 후쿠이가 각본 분량을 조절했기 때문에 시간 안에 자신의 스타일을 온전히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작화의 경우 극장판치고는 그닥 좋지 않다. 특히 인물 작화 및 메카닉 작화의 동세가 과격해질 때마다 작붕이 심해진다. 전작의 UC가 작화에 매우 공들였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작품의 제작 기간이 상당히 촉박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걸로 추정된다. 상영 전 시사회 하루 전에서야 작품을 완성했다고... 게다가 과거 회상 장면에서 비치는 작화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UC·NT의 작화가 아닌 80년대에 나온 [[기동전사 Z건담]]의 그때 그 작화를 그대로 복붙했기 때문이다. 음악의 경우엔 거의 만장일치로 호평하고 있다. 전작인 건담 UC의 곡을 어레인지·리믹스한 곡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설정 붕괴를 넘어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설정 폭주로 [[뉴타입]]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후쿠이 개인의 뉴타입에 대한 사적인 해석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뉴타입이 '''시공간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로 재해석되어서 설정의 개연성을 중시하고 담담한 분위기를 좋아하던 보수 우주 세기 팬들에게 크게 까이고 있다. UC까지는 견뎠어도 이건 도저히 못 견디겠다는 사람이 속출 중. 이 설정으로 인해 건담들이 손에 사이코 필드를 두르고 드래곤볼처럼 싸우는 연출이 되어버려서 전투 장면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또한 위에서 모빌 슈트 액션에서의 작화가 출중하다고는 했지만 초능력 건담으로 싸우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디테일이 뭉개지거나 간략화되는 부분이 눈에 잘 보인다. 그래서 일본에서 별명은 '''[[오컬트]] 건담'''. 이런 설정을 재밌으니까 상관없다고 받아들이는 층과 받아들이지 못하는 층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후쿠이 하루토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의 제목 "NT"는 내러티브와 뉴타입의 이중적 의미를 지니며, 이는 본작에서 뉴타입에 대해 다시 정의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뉴타입의 개념은 작극의 사정으로 태어난 편의주의의 설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으며, [[기동전사 건담]]에서 일관되게 연출된 "존재와 영혼"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기인한 주제에 관련하여 구전되어 온 설정도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건담 시리즈로 취급되어 온 요소 중 본작에서는 초능력이나 영혼 같은 오컬틱한 일면에 집중된다. 이러한 터무니 없는 일면(사이비)으로 받아들일 경향이 있던 뉴타입 설정을 규명할 의도가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사이비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NT의 의도 전달이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후쿠이 하루토시는 건담 NT에서 사이비의 면모를 그려낼 생각이었다고 한다. 우주 세기 설정에서 이질적인 존재의 상징인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가 메인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우주 세기 건담의 오컬트 한 면모는 건담 UC와 NT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다. 이전 작인 Z 건담이나 ZZ 건담에서도 죽은 이들의 사념이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묘사가 등장한다. 우주 세기 건담의 첫 번째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역시 아무로와 라라아가 서로 교감 능력을 극대화하여 정신세계에서 소통하는 등 오컬트 한 면모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작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처럼 크지 않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잠깐 연출되는 정도였다. 그런데, 후쿠이가 제작한 유니콘이나 내러티브는 이러한 오컬트 한 면모를 중요하게 강조한다. 건담 UC나 NT의 오컬트 연출은 어찌 보면 이전 우주 세기의 전통성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이 문제다. 다시 말해서 '''인물의 온 힘을 다한 일격과 오컬트적 기적이 더해지는 클라이맥스 연출'''이 아니라 그저 '''사기적인 초능력으로 하늘을 쥐고 흔드는 듯한 연출'''을 하는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 팬들에게 익숙한 건담의 오컬트 요소는 극의 진행에 보조적이고 향신료와 같은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면, UC와 NT는 그걸 메인요리로 삼아서 바가지에 퍼담고 남발하는 수준이다. 뉴타입 개념이 그동안 애매했던 것도 원인이다. 애매한 설정이었기 때문에 저마다의 해석이 있을 수 있었다. 뉴타입이란 개념이 처음 등장하고 수십 년이 흐르는 동안 작품에서 뉴타입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뉴타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 확고해졌으며 서로 존중받는 영역이었다. 여기서 후쿠이는 자신이 생각한 뉴타입론을 작품에 공식적으로 반영하여 다른 팬들의 해석이 의미 없게 되는 경향이 비판받는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유니콘이나 내러티브는 정사이기 때문에 후쿠이의 생각이 곧 우주 세기 설정의 공식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서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어 대부분의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별점 5점과 1점을 주는 사람들의 별점이 충돌하여 별점이 3점대에 머무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한국에서의 반응도 이와 비슷하여 작화와 초능력 배틀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한국에서 인기가 있던 Z건담과 역습의 샤아의 추억팔이 오마주를 많이 삽입한 덕에 한국에서는 UC보다는 호의적인 평이 종종 나오고 있다. BD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초동판매량이 무려 '''4만 1천 장'''을 돌파하였다.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선 크게 성공한 것이지만 전작인 UC가 초동 '''14만 장''' 가까이 팔았던 걸 생각하면 줄거리가 이어지는 속편인데도 10만 정도의 구매층이 무언가가 마음에 안 들어 이탈했다고 볼 수도 있으며 이는 꽤 뼈아픈 실패라고 할 수도 있다. 일본에선 다른 것보다 [[버나지 링크스|카메오 인물(스포일러)]]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버 불릿(MS)|실버 불릿 서프레서]]가 이해불능의 디자인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내러티브 건담보다 더 인기를 끄는 등 아직도 일본에서는 UC의 인기가 높다. 이 작품의 성과는 UC의 후광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 건담 UC와 NT는 판매 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건담 UC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이벤트 상영 극장 선행 패키지 판매와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했다. 이는 기존과 다른 사업 계획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게 됐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출처 :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2015년 1월호 No. 214, 59 페이지.]. 그에 비해 건담 NT는 기존 일본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과 같은 극장 개봉 6개월 후 DVD&블루레이 판매 개시 등의 판매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DVD 판매량만으로 약 10만 명의 팬이 고스란히 빠져나간 거라고 보긴 어렵다. 프라모델의 경우에도 NT의 주역기 중 [[유니콘 건담 페넥스]]와 [[시난주 스타인]]은 UC MSV에서 나와 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였다. 오히려 건담 프론트 도쿄의 한정판이던 페넥스를 내러티브 버전으로 재출시하여 일반 판으로 풀고, HGUC가 없던 시난주 스타인을 내러티브 버전으로 출시하는 전략을 펼쳐 안정적인 판매량을 확보했다. 단지 [[내러티브 건담]]과 [[실버 불릿 서프레서]]가 호불호가 갈릴 뿐이다. 결론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경설정, 세련된 액션과 음악 등 장점도 충분하기에 조금만 더 시간을 들여 제작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